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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20에 350편 이상 응모

모바일 게임사 컴투스는 게임스토리 공모전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20’에 350편 이상의 작품이 접수됐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20’의 한 달 여 간의 접수 기간에 ‘원천 스토리’와 ‘스토리게임 시나리오’의 2개 부문에서 350여 편의 작품을 접수됐다. 컴투스는 역량 있는 신진 스토리 창작자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총 3500만원의 상금 규모와 창작자 역량 강화를 위한 특전 프로그램 등으로 개성이 넘치는 다양한 작품이 접수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컴투스는 1, 2차에 걸친 심사 과정을 통해 전체 응모작품 중 대상과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5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에는 2000만원의 상금, 각 부문별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작에는 각각 500만원과 2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작년과 마찬가지로 응모작 중 콘텐트로의 제작 가능성이 높은 작품에 대해서는 수상작가와의 협의를 거쳐 실제 게임화 작업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 수상작가에게 특별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 역량 증진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며, 유명 일러스트 작가와 협업한 정식 수상작품집을 출간할 계획이다. 수상작가들이 컴투스 및 데이세븐에 입사 지원시 가산점도 부여된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9.02 11:57
스포츠일반

[2016 프로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공모전] 조광민 연세대 교수 심사평

"올해 첫해 공모전의 결과로서는 큰 성과라고 본다."2016 프로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공모전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조광민 교수(연세대 교육과학대학 스포츠레저학과)는 아이디어 부문의 최우수상을 선정하지 못했지만 UCC와 슬로건 부문은 바로 활용할 수 있을 만큼의 가치가 있는 작품이 적지 않았다고 종합적인 심사평을 내놓았다.이 공모전의 최종 심사는 18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빌딩 17층 일간스포츠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최종 심사는 조광민 교수를 비롯해 공창빈 교수(동서울대 레저스포츠학과), 정지명 박사(한국스포츠개발원), 박재영 총장, 정희윤 전문위원(이상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이경훈 국장(이노션 스포츠비즈니스팀) 등이 맡았다.최종 심사는 총 595편의 응모작품 가운데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94편(아이디어 12편·UCC 7편·슬로건 75편)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아이디어 부문은 창의성(10점)과 실현가능성(10점), 논리성(10점)을, UCC 부문은 창의성(10점)과 작품성(10점), 전달성(10점)을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 표어/슬로건 부문은 호소력(10점), 참신성(10점), 활용성(10점)을 기준으로 했다.조 위원장은 아이디어 부문에 최우수상을 내지 못한 것 관련해 "현장성이 떨어지는 학생 신분이어서 평가의 주요 항목인 실현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며 "그래도 반짝이는 아이디어 자체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평가했다. 기본적으로 일부 좋은 아이디어가 있었지만 정책과 '종합'하는 능력이 떨어졌다는 게 조 위원장의 설명이다.UCC와 슬로건 부문의 작품은 전체적으로 일정 이상의 수준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 위원장은 "UCC의 스포츠를 통한 '행복 추구…'(심현보)는 짧은 영상물 안에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충분히 담겼다"고 촌평했다. 이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차지한 신연호씨의 슬로건에서 프로스포츠에 대한 큰 애정을 느꼈다"고 말했다. 최창호 기자 chchoi@joongang.co.kr 2016.05.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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